[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오늘(10일) 안산시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2개의 공무원 노조가 단일 단체교섭 창구를 마련해 진행됐습니다.

시와 노조는 상견례 후 14일부터 실무교섭을 진행하게 되며 합의가 이루어지면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교육훈련,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조합활동 보장 등 총 132개 조문으로 된 단체교섭 안을 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원만 기자 / mkcwm@mkmoney.kr]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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