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내년에 1억1천500만 원을 들여 3개 지구 436필지(49만㎡)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합니다.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정보 관련 서류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내년도 사업 대상지는 수정구 사송3지구 133필지(10만㎡), 중원구 성남1지구 118필지(20만㎡), 분당구 백현지구 185필지(19만㎡)입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람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들은 뒤 드론 영상을 촬영해 구별 주민설명회도 열어 토지주 사이의 원만한 합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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