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시적 개인택시 3부제 전면 해제…연말연시 승차난 해소 기대

[광명=매일경제TV] 경기 광명시는 현재 3부제로 운영하는 개인택시 부제를 오늘(10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24시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연말에 택시 승차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24시간 전면 해제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광명시 관내 개인택시는 846대이며 3부제에 따라 2일 운행 후 3일째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지만, 해제기간 동안 휴무일이어도 운행할 수 있습니다.

[최원만 기자 / mkcwm@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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