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경위 등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불법 건축물' 논란을 일으킨 해밀톤 호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수본은 압수수색 결과 해밀톤 호텔 대표이사 등의 휴대전화 5점, 건축물 설계도면 등을 확보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앞서 어제 해밀톤 호텔, 대표 주거지, 참고인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해밀톤 호텔은 본관 2층 후면, 별관 1층 본관 서측에 불법 건축을 하고 해당 도로를 허가 없이 점유한 혐의(건축법, 도로법 위반)를 받고 있으며, 호텔 대표이사는 입건됐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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