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지역초등학생의 중국어 구사 능력 향상과 중국어과 전공 체험 기회 제공
국립 한밭대학교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이하 한밭대)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밭대가 지역에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대학혁신단이 주최하고 중국어과가 주관, 지역 초등학생들은 중국어 구사 능력 향상과 중국어과 전공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회 주제는 '나의 꿈'이며 참가 희망자는 주제와 관련한 3분 이내의 발표녹음을 원고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예선심사는 제출한 발표 영상과 원고를 심사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다음달 9일 한밭대에서 현장 대면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시상은 금·은·동상 각 1명과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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