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공동대표단이 벨기에로 출국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 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 총회를 진행합니다.

개최 후보지는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자체 심의를 가진 뒤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됩니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현지에서 막판 점검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개최 도시 발표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2일 밤 8시경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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