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울산·고성·의령·거창에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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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7~10일 울산·고성·의령·거창 내 선도 산림경영단지 하반기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의령군 내 선도 산림경영단지 산림텃밭 전경.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7~10일 울산·고성·의령·거창 내 선도 산림경영단지 하반기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영세한 사유림을 집단화·규모화하고 지속적인 경영을 통해 산주의 소득을 창출 등 사유림경영 성공 모델 발굴·전파를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선도 산림경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선도단지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사업관리비 집행, 운영협의회 운영·홍보실적 등 선도 운영현황과 임도, 조림, 숲가꾸기 등 직접사업 추진 현황·예산집행률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내일(10일)까지 올해 성과평가 대상 선도 산림경영단지 18개소의 점검을 완료하고 성과평가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최선덕 회원지원부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산주소득 창출·지역일자리 창출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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