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친환경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의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나만의 수목장림 명패 창작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친환경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의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나만의 수목장림 명패 창작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장례문화인 수목장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명패에 남기고 싶은 그림이나 짧은 글귀를 작성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수목장림에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심사 기준에 따라 총 10점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선착순 접수자 60명에게는 간식 쿠폰이 지급됩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목장림 문화와 임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친환경 수목장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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