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KBS 수신료 거부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은 "KBS 공주방송국이 2004년 폐지된 이후 20년 가까이 충남에 KBS 방송국이 없다"며 "도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로서 역할이 막중한 만큼 충남에 KBS를 유치해야한다"면서 수신료 거부운동을 해서라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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