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음성=매일경제TV] 충북 최초의 대용량 천연가스발전소가 음성에 들어섭니다.

국동서발전은 오늘(9일)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설비용량 1천122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 정책에 발맞춰 건설되는 천연가스발전소는 약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도는 이번 발전소 건설로, 충북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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