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와 면담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오산=매일경제TV]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 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8일)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산적해 있는 투자사업 중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 등 5대 시민 숙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송 부대표는 "오산시 현안사업과 주민 불편에 공감한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오산시 건의 사항이 적극 반영되도록 실무진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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