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경기 전망이 소폭 개선되지만, 수도권과 세종시는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44.6으로, 지난달보다 7.5포인트 상승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지수는 지난 5월부터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다 비수도권 규제지역 해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이달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회복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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