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전국 주택 전체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전국 주택 거래량 74만 8천 건 중 증여 거래량은 6만 5천 건으로 전체의 8.8%에 달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증여 비중은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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