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지난달 17∼31일 약 2주간 피해 접수를 진행한 결과 2천117곳의 소상공인 업장이 피해를 호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26.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 운수업, 도소매업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소공연 측은 "카카오 측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안을 마련하고 피해보상협의체 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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