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사경 단속 모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남동구 간석동 부평농장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부평농장은 노후된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민원이 잦은 곳입니다.

무허가·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업체를 사전 선별해 점검하며, 인·허가 없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 하는 사례도 단속합니다.

허가 없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무관용원칙으로 강력한 처벌을받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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