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부정유통 특별단속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인천e음' 부정유통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가맹점이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주민신고센터에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 단속합니다.

군·구에서는 현장단속을, 운영대행사에서는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나 반복 결제 등의 이상거래 유형을 감시합니다.

불법수취와 불법환전,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여부를 주로 단속하며, 적발될 경우 가맹점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립니다.

시는 위반행위의 심각도에 따라 수사의뢰까지 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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