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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타이베이 국제여전(IFT)'에 참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매년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또 웅사여행(雄獅旅遊), 동남여행(東南旅遊) 등 대만의 주요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항 입지여건, 현지 문화체험 등을 홍보했습니다.
이어 대만의 주요 크루즈 기항지인 기륭항과 가오슝항을 방문해 인천과의 협력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대만 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해제를 해제하고 무비자입국을 재개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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