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취약지역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공공와이파이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공공장소 77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합니다.

특히 원도심 취약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필요한 장소 40곳을 선정했습니다.

또 옹진군과 연안 여객선에도 공공와이파이가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에 통신기반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습니다.

시는 이용도가 높은 장소를 선정해 총 773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공공와이파이는 식별자가 개방형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안형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wifi'로 동일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