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제도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시는 지난 2016년 6월 처음으로 제도 도입 후 약 2천200여 건의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과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원만 기자 / mkcwm@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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