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국가대표팀 벤투호 마지막 평가전 열린다

[화성=매일경제TV]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오는 11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치룹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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