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약 6년 만에 2%대로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0%에서 1.3%로 각각 오르게 됩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축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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