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가 205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0.5%로 급락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구조개혁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아예 0.0%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오늘(8일) 발표된 KDI의 '장기경제성장률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2023~2027년)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2.0%로 내다봤습니다.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등의 여파로 2050년에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0.5%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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