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중대 발표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11월 15일 화요일에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자택) 마러라고에서 매우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표 내용이 어떤 것일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대권 재도전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대통령 선거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을 최근 들어 점점 더 선명하게 언급해왔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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