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0월) 한국의 선박 수주량이 중국에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41만CGT, 75척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이중 143만CGT, 22척을 수주하며 42%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이 180만CGT, 32척 수주량으로 점유율 1위로 올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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