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청주시 오송역 이용객이 지난달 기준 93만 5천794명을 기록하면서 월간 최다 이용객 수를 달성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8일) 이 같이 밝히며,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지난 2019년 기록한 연간 최다 기록인 86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송역 이용객은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지속 증가해 2019년 최다 이용객 수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증가세가 꺾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용객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 수 773만 4천840명을 기록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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