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도내에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곰팡이독소인 오크라톡신 A 하반기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고춧가루 9건과 커피 41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크라톡신 A가 모두 불검출됐습니다.

오크라톡신 A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저장 곡류·커피와 같은 식품유형에서 흔히 발생하는 곰팡이독소로, 일반적인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고 신장독성, 면역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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