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소방청이 내일(9일) 예정됐던 '제60주년 소방의 날' 공식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달 29일 이태원지역에서 발생한 참사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예정된 국가 단위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현안업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시·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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