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흑석동산성 발굴 현장을 시민에게 공개합니다.

지난 8월부터 발굴조사를 시작한 흑석동산성은 백제시대 성벽과 남문터가 확인됐고, 인장 형태로 병진와가 찍힌 기와가 무더기로 출토돼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 대형 건물지가 발굴됐던 상대동유적 이후 대전시 최대의 발굴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장설명회는 지역 주민과 문화유산 단체를 대상으로 내일(9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고,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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