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8일) 유진투자증권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규모는 179억7천3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29.3% 급감했습니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D램 매출액은 3분기 73억7천100만 달러로 2분기보다 33.7%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반도체 업황이 악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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