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경상수지가 8월 적자를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6억1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억9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9월 누적 경상수지는 241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폭은 432억7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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