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금리인상 기조에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출금리도 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받고 있는 대출 가운데 금리 5% 이상 대출의 비중이 40%가 넘어 전년 동월 대비 1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금리가 3% 미만인 대출 비중은 지난해 9월 56.5%에서 올해 9월 4.7%로 급감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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