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7일) 내년 안전예산 총지출이 22조3천169억원으로 책정돼 올해보다 1.8% 증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4천억원가량 증액된 규모로, 여기에 지방이양·완료소요 등을 제외하여 실질증가율을 계산할 경우 올해보다 9천억원 이상 더 늘어난 규모로 산출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재난 예방을 위한 인프라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장비 확충 등 안전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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