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해지면서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됐는데요. 100세 시대가 당연시 될 정도로 고령자들이 증가하면서 국가가 개인의 가입을 강제하는 사회보험의 형태를 들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노인이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 6개월 이상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일정 조사 과정과 점수 산출로 결정된 요양 등급을 바탕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요양 등급은 총 6개로 1~2등급은 요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3~4등급은 집에 요양보호사가 찾아오는 재가요양서비스만 이용 가능합니다.
재가요양서비스는 현재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데이케어,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등 다양한데요. 이 서비스가 한 센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서비스 센터에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는 여러 센터를 방문하거나 연락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스마일시니어'라는 브랜드로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여기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행정자동화 솔루션 '하이케어'를 공급한다. 9만7000명이 참여하는 종사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1만6000명 이상의 요양보호사가 이용하는 전문 구인구직 알림 서비스 '요보사랑'도 운영한다. 재가요양 서비스 시장에서의 IT 기반 혁신에 한국시니어연구소의 기술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셈이다. 이 대표가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 시장에 상하수도를 깔고 있다"고 표현한 이유다.
이런 재가요양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운영하는 재가요양 브랜드인 스마일시니어인데요. 전국에 60개 센터를 운영중입니다.
비교적 창업이 용이한 재가요양서비스센터 시장이다보니 현재 시장은 포화상태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스마일시니어는 경쟁이 아닌 상생을 선택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직영 센터를 주력으로 운영하는 다른 회사와 달리 파트너인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하면서 재가요양센터를 운영하는 파트너와는 물론 다른 브랜드와도 경쟁하지 않는, 상생을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행정 자동화 솔루션과 온라인 마케팅, 다양한 재무, 법률 교육 등을 통해 스마일시니어가 전개하는 통합재가서비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디지털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까지 다양하게 진행중인데요.
모든 시니어와 보호자, 재가요양서비스센터 파트너까지! 함께 웃게 만들 재가요양브랜드의 젊은 바람, 스마일시니어를 만나보세요!
100세 시대 시니어들을 위한 유튜브 정보 콘텐츠<백세톡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매일경제TV가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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