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가 6개월 만에 추가로 내릴 전망입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경제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의 일부 인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고금리 흐름에 정부와 여권을 중심으로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압박이 생겼는데, 업계에서 이같은 분위기를 신속하게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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