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이범석 청주시장이 오늘(7일) "이태원 참사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들의 신고와 요구사항 있을 시 신속·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중이용업소나 큰 축제, 연예인 행사가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수립과 사전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청주시 내부 문건 유출과 관련해서도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개인정보를 소홀히 해서 유출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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