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관저/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서초동 사저가 아닌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7일) "관저 이사가 마무리 단계"라며 "경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곧 관저에서 출퇴근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서초동 사저는 매각하지 않고 당분간 빈 집으로 둘 전망입니다.

한남동 관저는 지난 7월께 개략적인 공사가 마무리 됐지만, 경호·보안 시설 보강을 위해 입주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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