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성남시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가 내년 공공근로사업에 63억 원을 투입해 1천2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사업은 3단계로 나눠 ▲1단계(425명) 1월 9일∼4월 26일 ▲2단계(425명) 5월 8일∼8월 22일 ▲3단계(425명) 9월 4일∼12월 21일까지 시행됩니다.

사업 참여자들은 4개 월 동안 시립 체육시설, 폐기물처리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69개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도우미 등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만 18세부터 64세까지 참여자들은 하루 5시간 일하고 일당 4만8,100원을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일당 2만8,860원을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자들에게 하루 부대 경비 5천 원을 지급합니다.

내년 1단계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양수 기자 / mkysk@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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