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스마트그리드 시장진출에 베트남·인니·인도·필리핀 유망"

국내 스마트그리드 기업의 해외 진출 유망국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필리핀이 꼽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7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가별 시장 잠재성, 한국의 수출 규모, 인당 전력 소비량, 기업 환경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4개국은 시장의 성장성이 높은 가운데 기업 환경도 우수해 진출 매력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전력망을 실시간으로 관찰·통제하는 방식으로 전력망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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