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컬래버…'토트넘 신발튀김' 인기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첫 상품으로 '토트넘 신발튀김'을 선보였습니다.

'토트넘 신발튀김'은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형상화해 튀긴 상품입니다.

MZ세대의 인기 수집품 중 하나인 스니커즈 박스 형태의 상품 패키지를 포장에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및 고물가의 영향으로 주점, 식당 등에서 함께 모여 응원하기보다는 자신이 선호라는 주류와 안주를 선택해 집에서 응원하는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GS25는 '토트넘신발튀김' 출시 이후에도 11월 중 믹스넛, 피쉬앤칩스삼각김밥, 닭가슴살, 우유 등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GS25는 '토트넘신발튀김' 런칭 이벤트를 11월 말일까지 진행하고 토트넘 굿즈와 GS25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합니다.

또한, GS리테일은 지난달 26일 대한결핵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 공헌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무엇보다 손흥민 선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고객분들이 세계적인 축구대회를 관람할 때, 손흥민의 토트넘을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GS25의 특별한 상품으로 보다 큰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