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편찬위원회, 시민 대상 생활사 자료 수집…12월 19일까지 접수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대전의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대전의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수집 대상 자료는 2000년대 이전 옛날 사진, 일기장, 가계부, 기념품, 지도, 포스터, 책 등 대전의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자료나 기록물 등입니다.

중복 여부, 연구·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 후 수집 가능 자료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고해상도 사진 촬영을 통해 기록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장 가치가 있는 자료는 소장자에게 박물관으로 기증·기탁하는 절차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수집 가능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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