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현대첨단기업도시’ 조감도 (사진=가이아 제공)
[매일경제TV] 충청권 4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현대첨단기업도시 개발사업이 17년 만에 본격화합니다.

지난 2005년 태안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현대첨단기업도시는 여의도 면적의 5배 면적인 총 1천546만㎡ 부지에 총 사업비 9조9천666억 원을 투입해 현대건설의 선대 정주영 회장이 추진했던 서산 간척지를 미래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현대첨단기업도시 내에는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을 비롯, 미래 모빌리티의 전초기지가 될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고 최근 아시아 최대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링이 오픈 후 운영 중입니다.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UAM연구소를 비롯, 자동차 연비테스트 연구시설·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산업단지인 드론테마파크 UV랜드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현대첨단기업도시 조성에 따른 경제효과로 생산유발 16조 9천억 원과 고용유발 22만명 등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서, 아파트 수요도 증가하면서 848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현대첨단기업도시’ 등 신규 분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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