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의 사임을 앞둔 가운데 차기 회장 후보군에 그룹 계열사 대표 이외에 외부 인사도 포함되게 됐습니다.
BNK금융지주는 오늘(4일) 이사회를 통해 경영승계 규정 일부를 수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회장 후보군에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 모두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금융권의 지적을 수용하기 위해 승계 규정을 손질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장 후보로는 지주 사내이사 겸 자회사 대표에 금융권 출신 외부인사 7~8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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