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간의 풍부한 자금이 벤처 시장으로 유입돼 투자 역동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벤처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의존이 높은 벤처투자 생태계에 민간 자본 유입이 더욱 확대되도록 하기 위해 민간 벤처 모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