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안전성과 품질 확보 최고점

제7회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농특산물 브랜드부문에서 슈퍼오닝이 대상을 수상했다.(평택시 제공)
[평택=매일경제TV] 경기도 평택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이 최근 국회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에서 농특산물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과 까다로운 단지심사 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 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과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 품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슈퍼오닝 쌀은 전국으로 판매 활로를 구축해, 평택의 농업과 농업인 발전에 큰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택시 김영창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슈퍼오닝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 등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 행사를 추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기능을 개발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기자 / mkkj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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