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진화헬기 1대·산불진화대원 57명 긴급 투입 25분 만에 완료
산림청은 오늘(4일) 오후 3시 21분께 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 25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오늘(4일) 오후 3시 21분께 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 25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1), 산불진화장비 5대(지휘1, 진화3, 소방1), 산불진화대원 57명(산불진화대35, 산림공무원20, 소방2)을 적극 투입해 2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김창현 실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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