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자사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일본 올해의 차'에서 '10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시작됐으며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 중 선발위원 투표를 거쳐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48개 차종이 1차 선정됐고, 아이오닉5 등 11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승평가 등을 거쳐 내달 최종 1개 모델이 올해의 차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 첫해부터 아이오닉5가 올해의 차 10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며 "일본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에게 인정받은 아이오닉5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고객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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