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연합, EU가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협의에 착수합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으로 오늘(4일) 주 1회씩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EU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지난주 TF 구성에 합의했으며, TF는 유럽산 제품들이 생산지 문제로 IRA의 보조금 혜택 등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EU 측의 우려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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