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금리와 집값 하락 우려에 분양시장 한파가 서울 아파트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92.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7.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019년 2분기 91.3%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수도권 초기분양률도 직전 분기 96.9%에서 이번 분기 93.1%로 떨어졌으며 전국도 같은 기간 87.7%에서 82.3%로 하락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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