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 안내문. [사진제공 = 인천도시공사]
[인천=매일경제TV] 검단신도시에 랜드마크를 짓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늘(4일)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입찰 공고했습니다.

iH는 연면적 2만5천720㎡ 부지에 1천200억원을 들여 박물관과 도서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외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기술검토와 작품심사를 거쳐 내년 3월에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iH 관계자는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이 검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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