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700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낳았던 독일 헤리티지 펀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절차가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4일) "독일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사전 간담회와 본회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 금융사들은 이 펀드가 일반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보다 위험이 높지만, 원리금 상환이 가능한 것처럼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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